얇은 종이 한장에 상처가 나듯이
부드럽던 사랑끝에 결국 다치게됐죠.
아픔도 어느새 내 친구가 되어
견뎌내는 방법들을 하나씩 알려주네요
빠빠빠 빠이 날 울게한 날들
빠빠빠 빠이 나 몰래 가세요
빠빠빠 빠이 손을 흔들면서
빠빠빠 빠이 이제는 say goodbye
속 눈썹 틈 사이로 맺힌 눈물속에
갖혀버린 사랑도 한 방울씩 떨어졌죠.
나 조차 모르게 아물던 상처는
나를 위로해주던 시간이 치료한거죠.
빠빠빠 빠이 날 울게한 날들
빠빠빠 빠이 나 몰래 가세요
빠빠빠 빠이 손을 흔들면서
빠빠빠 빠이 이제는 say goodbye
세월이 지나면 알게되겠죠.
내 환한 웃음소리 듣고싶어요
빠빠빠 빠이 이제는 웃어요
빠빠빠 빠이 또 다른 사랑이
빠빠빠 빠이 날 찾아 온다면
빠빠빠 빠이 꼭 반겨줄께요
빠빠빠 빠이 이제는 웃어요
빠빠빠 빠이 내게 온 사랑이
빠빠빠 빠이 내 품에 안기면
빠빠빠 빠이 꼭 반겨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