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었어 거짓말처럼 이별이 기다릴 줄
그렇게도 사랑한 우리 앞에
말했었지 너와 나 사이 샘이 난 하늘이
우릴 향해 장난한 거라고
조금만 덜 사랑할 걸 그랬었나봐
나 없는 동안도 쉽게 견딜 수 있게
나 니곁에 없더라도 잠시 혼자가 되더라도
기다려주겠니
언젠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혹 조금은 늦더라도 끝내 나 오지 않더라도
그렇게 믿어줘 저 하늘에게
부탁하러 갔다고
desperado
물었었지 만약에 다신 만날 수 없다면
또 누군갈 사랑할거냐고
너와 나 한 걸음만큼 엇갈린다면
그 한 걸음 내가 갈게 가면 되잖아
나 니곁에 없더라도 잠시 혼자가 되더라도
기다려주겠니 언젠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혹 조금은 늦더라도 끝내 나 오지 않더라도
그렇게 믿어줘 저 하늘에게 부탁하러 갔다고
워 얼마나 원하는지 그렇게라도 알려주면
다시 만날 거야 내 슬픈 사랑에
하늘도 우는 날 우린
desper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