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망으로 치닫던 내청춘이
끓다가 미친 듯 소리친다
가거라 가거라
어디건 흘러가거라
그대가 꿈꾸는 세상으로
아무리 뜨거워도 무너지는
우리들의 사랑
목숨을 걸었으면 이루었을까
죽음을 바치면 얻었을까
청춘의 전부를 탕진하고서도
가질 수 없었던 사랑
운명의 덫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다시는 나를 찾지 말아다오
아무리 뜨거워도 무너지는
우리들의 사랑
목숨을 걸었으면 이루었을까
죽음을 바치면 얻었을까
청춘의 전부를 탕진하고서도
가질 수 없었던 사랑
운명의 덫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다시는 나를 찾지 말아다오
운명의 덫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다시는 나를 찾지 말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