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그대 뒷모습은
내 마음 너무 아프게 했고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참을 수 없었지만
이제는 모두 잊어야지
웃으면서 살아가야지
헤일 수 없이 되풀이 하며
다짐을 했었는데
아마도 잊기는 어렵겠지만
어쩌면 생각이 나겠지만
잊을 수 있는 내가 되겠노라고
내가 내 자신을 위로 했는데
내 가슴 속에 그대 모습은
영원히 영원히 지울 수 없어라
아마도 잊기는 어렵겠지만
어쩌면 생각이 나겠지만
잊을 수 있는 내가 되겠노라고
내가 내 자신을 위로 했는데
내 가슴 속에 그대 모습은
영원히 영원히 지울 수 없어라
지울 수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