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상처 하나에 더욱 커져만 가는
나를 파고드는 낯선 그이유
우울한 그자리에 나는 이상하게도
점점 익숙해가는 이윤 뭘까
지난날 돌이킬 수많은 너없는 지난날
그런 그이유 때문일꺼야
지난날 더이상 돌이킬
수많은 너없는 지난날
그런 그이유때문일꺼야
그땐알지못했지 더욱 커져만 가는
나의 상처 나의 과거까지도
그땐알지 못했어 더욱커져 가는
낮선그 이유 조차도
알지 못했어
알지못했어-난-
마지막 부터 널 지우다보면
다른 내가 또 난 될지도 몰라
허전한 나의 빈자리들을
이젠 너가 모두 채워줘
지난날 돌이킬 수많은너없는 지난날
이젠 너가 모두 채워줘
지난날 더이상 돌이킬
수많은 너없는 지난날
이제는 너가 모두 채워줘-
하 -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