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사랑이 올 줄 몰랐죠.
자존심에 닫았던 나의 마음을
오랫동안 나의 곁에서 믿으며
기다려줬군요.
나도 이런 사랑이 올 줄 몰랐죠.
상처로 가득한 당신을 보며
이전에 나와 같은 아픔이 느껴져
간절히 주님께 기도 드렸죠.
절망 속에서 당신의 어깨는
주님의 따스한 어깨로 다가와
연약한 나의 믿음이 당신의 기도로
굳건히 서게 됐죠. 이렇게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만드신
당신의 모습이 나에게 빛으로 다가와
굳게 닫혔던 나의 마음을 활짝 열었죠.
우리가 사랑할 때 하나님 모습을 보고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알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지죠.
우리는 영혼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