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 Kai]어둠은 내리고 불빛 하나 없는 이 공간속에 홀로 남겨진채
작은 희망조차 이젠 사라지고 고갤 숙인채 흐느끼며 난 울고 있네
[1VERSE : PHANTOM]달려!! 난 다른 탄력에 따른 달력의 갯수는, 달리 필요하지 않았어.
나 계속 도약하려 발버둥쳐도, 계속된 좌절의 궤도에 좌전해.
나를 믿어주는 소중한 사람을 안아, 남은 이 생을 같이 하려하나,
이리 막혀! 저리 막혀! (현실은 바껴!)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이,
서운해서 우네. 적셔오는 밤 이슬의 슬픔에, 눈물 흘리는 가로등같이,
아픈 기로에 선 나. 맛서 선 나. 싸웠어 나....
그 시간이 28개! 숨 가쁘게 하룰 살아와도, 파도같이 밀고 빠져도! (도!)
바다를 가두고 있는건 결국 땅! 바다는 나고, 땅은 새장이다!
(그래 맞다!) 내가 마땅히 쥐고있는건 인산인해 몰려든 휴양철이 인생이네..
네온에 쌓인 서울의 밤거리는, 내 혼에 쌓인, 더럽고 치졸한 쓰레기 같이,
꽤 오랜시간 같이 사인과 마주보며, 침묵을 지키려 했던 나를 가만두지 않아.
마음도 트질않아.. 뭐를 원해서 내가 가겠어? 너를 원해서 맘을 정했어 자살!
애틋한 미소는, 그리 따뜻하지 않아....... 간다.[SONG : Kai]어둠은 내리고 불빛 하나 없는 이 공간속에 홀로 남겨진채
작은 희망조차 이젠 사라지고 고갤 숙인채 흐느끼며 난 울고 있네[2 VERSE : BLUE monkey23]나 낡은 공책안에 세상을 그려본다
이 작은 세상을 공책에 담아본다
살아간다는거조차 내겐너무나도벅차
힘찬 날개짓조차할수없어 거참~
끝따윈보이진않아 내게삶이라는 절망은
절대피할수없는 좌절에 쓴맛에 결과만을
계속내게 안길뿐인 희망따윈 물거품 나
삶이라는거에 이제지쳐 신물이나
돈따위에 이세상은 모두들긴장하지
그까짓종이한장에 놀아나는 삶들
끝까지 목적만을 위해 아주조금에 이해따위는 존재가치를 잃어가
풀리지 않는 미로가
내게 숨이 막혀 더욱
벗어나려해도 갇혀 조여오는 아픔따위는 느껴지질않아
나만약 다음세상에 태어나면말야
여기를 벗어나 하늘위에 새가 돼서 날아
험한 삶에 이끌려 붓을 들었다네.. 죄다 절망과, 좌절!
돈이란 매개체에 이리저리로 붙은 족쇄찬 노예의 그림만 그려지네..
나의 붓은 다른 한폭의 수채화를 원해!! 콧노래를 부르던 여유는 어디로 갔나?
내가 꿈꿔왔던 현실속에 기대와 이상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나?
그러나 내 작은 소원하나! 절망속에서 좌절하지 않는것!
그리고 그 안에서 나의 빛을 잃지 않는것!
이 모든 다짐속에 지켜온 일념속에서 내가 버틸 수 있는건 My mind!
좆같은 세상에서 항상 난 포커페이스! 그리고 레이스! 나의 모든것을 걸어!!
쏘아올린 마지막 희망만은 제발 이뤄지길 이뤄지길..어둠은 내리고 불빛 하나 없는 이 공간속에 홀로 남겨진채
작은 희망조차 이젠 사라지고 고갤 숙인채 흐느끼며 난 울고 있네
난 잃지 않겠어 마지막 하나까지도 꿈은 내 가슴에
절대 포기 하지 않겠어 언젠가 희망은 내게로 와
이대로 참아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