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늘도 변함없이.. 네 생각에 한참 잠겨서..
난 또 .. 온 갖 표정을 지으며 너를 또 탓하지..
길거리를 걷다보면 ..다정한 연인들이 그리 많은지..
그 속에서 난 너와의 추억들을 꺼내어 보곤해..
우리의 처음을 .. 다시 돌아보면.. 하루 못봐도 못 살 사이..
전화는 꼭 해야만.. 맘이 편하다고 말했던 너..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너는 웃음 뛴..얼굴로..
언제나 변함없이 내게 말해 주리라 믿던 그 말..
나도....
이 모든 추억들도 시간에 ?i겨서 ..언젠간 잊혀질 추억이 되어
날 가끔 울리겠지..
너 떠난 이윤 내 생각만큼 심각한..이유는 아니었을지도 몰라..
괜스레 내 욕심만... 컸던거지..
왜 언제나 나는 네가 날 떠나서 행복할꺼라 믿는건지..
어쩌면 나보다 더 불행해졌을 수 도 있는데...
내가 너의 사랑으로 아파하며 눈물 흘릴 순간에도..
넌 다른 사랑의 눈물로 살아갈 수 도 있을꺼라 생각해..
그래 잊자 어차피.. 돌이킬 순 없지..
네 걱정만 하며 몰래 그리움만 커져서 그런거지..
너 스치는 날 그날엔 나 꼭 말할래..
널 보내던 그 날 모든 말들은 거짓말 이었다고.....
이게 진심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