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시우


나 때문에 네 맘 많이 힘이 든걸 알면서도
바보같이 내 마음 대로...

취한 모습 니앞에서 하고픈 말 다해버린 난
그 무엇을 기대하는지...

이대로 영원히 널 볼 수가 없다는 걸 알아
이런 내 마음 아는지

하지만 나도 더 이상 나도 너의 곁에
머물러 있지 않아. 그대여 이제는 안녕

나도 알아 이런 나의 바보같은 내 모습을
니 앞에선 무너지는 나

결국엔 또 나혼자서 이별이라 말해버리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이대로 영원히 널 볼 수가 없다는 걸 알아
이런 내마음 아는지

하지만 나도 더 이상 나도 너의 곁에
머물러 있지 않아. 그대여 이제는 안녕

그저 말하고 싶었을 뿐
들어줘 고마워 이젠 괜찮아

시간을 다시 되돌린다면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이런 부질없는 생각들 속에

하지만 이젠 너의 곁에는 나는 없어
스치는 바람속에 그대여 이젠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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