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리베라는 싸롱에서

김두조


울음을 웃음 삼아
노래부르며
첫사랑도 푸른 꿈도
술잔에 묻어놓고
눈물을 감추면서
그라스 주고받던
남자가 떠나면서
떨어뜨린 부산물
가슴에 안으면서
울고 있는 여인아
<간주중>
사랑에 속았다오
돈에 울었소
흘러간 노래같은
옛사랑 묻어놓고
오빠라 부르면서
그라스 주고받던
남자가 떠나면서
소곤대던 거짓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다리는 여인아
눈물에 적신 술잔
웃으면서 마셔대는
이름을 물었더니
진짜 이름 은주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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