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털털한 여자
옷입는 센스라곤 모르는 여자
가끔씩 남자친구
같은 넌 그런여자
Woo
헌데 난 괜찮은 남자
하지만 왜 그런지
연애는 오래못해
그래서 돌아오면 또 니곁이야
언제나 넌 내탓을 하곤했지
괜한 심술을 부려댔지
그래서 떠나줬는데
왜 다시 나를 찾아와
그땐 몰랐어
나도 내맘 몰랐어
조금만 멀리있어도
난 불안해 널 찾게돼 woo
이게 뭐겠어
섣불리 사랑이라 하지마
하지만 니 고백에 또 흔들려
너에게로 내 맘 가잖아
조금씩 감추어 둘걸
내 지난 연애담에
널 비교 하지말걸
이렇게 사랑할줄 난 몰랐거든
외로운밤 긴 시간을
혼자보냈지만
내가 이럴줄이야
지금 너를 생각하며
담배 태워보는데
없던 나의 마음은
커져만 가는
이 설레이는 맘 어떻해
어떻해 이 느낌
달랠수가 있을까
지금 나도 몰래 널
사랑하나봐
너도 날 사랑하나봐
솔직히 니 고백에 웃었지만
장난 말라며 흘렸지만
내맘이 자꾸 설레여
두볼도 살짝 물들어
그땐 몰랐어
나도 내맘 몰랐어
조금만 멀리있어도
난 불안해 널 찾게돼
이게 뭐겠어
섣불리 사랑이라
하지마 하지만
니 고백에
또 흔들려 너에게로
내 맘 가잖아
사랑이 뭔지도
나는 몰라 나는 몰라
사랑의 표현도
사랑을 주는게 뭔지 몰라
그래도 정말로 괜찮니
오 너로 충분해
보이는 그대로의 내 모습
이렇게 사랑하는 너라는게
이제 보여
널따라 가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