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야 할
이 길의 끝이
오늘따라 짧게만
느껴지네요
아쉬운 맘에
나의 걸음도
그대처럼 자꾸만
느려지고 있죠
조금만 더 있으라고
날 붙잡고있는
그대 손을 뿌리치지만
난 말이죠
정말 싫다고 말하지만
그건 진심이 절대 아니죠
조금 더 잡아요
못이기는 척 따를게요
나 역시 너무 아쉬운걸
정말 싫은 건 헤어짐인걸
알잖아요 그댄
그댈 믿어요
날 향한 마음
오늘처럼 내일도
변함없겠죠
나의 모든걸
준다고 해도
싫증 내고 돌아설
사람이 아니죠
조금만 더 있으라고
날 붙잡고있는
그대 손을 뿌리치지만
난 말이죠
정말 싫다고 말하지만
그건 진심이 절대 아니죠
조금 더 잡아요
못이기는 척 따를게요
나 역시 너무 아쉬운걸
정말 싫은 건 헤어짐인걸
그대 곁에 있고싶어
정말 싫다고 말하지만
그건 진심이 절대 아니죠
조금 더 잡아요
못이기는 척 따를게요
나 역시 너무 아쉬운걸
정말 싫은 건 헤어짐인걸
알잖아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