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잊고 있었어
그토록 깊었던 너의 느낌도 약해져만 갔어
떠나버린 후에 그건 내가 아니었어
이 세상 아니더라도
날 지켜준다 약속했었던 널 믿었어
멈춰선 듯 날 보는 사진 앞에서 나를 위해 떠난 거니
정말 그런 거니 알기에 너무 울었어
돌아오지 않길 바래 나를 잊어줘 다신 울고 싶지 않아
너의 꿈속에 빠져 살던 난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해
눈물로 너를 잊어보려 해 그런 만큼 괜찮을 것 같았어
나를 위해 떠난 거니 정말 그런 거니 알기에 너무 울었어
돌아오지 않길 바래 나를 잊어줘 다신 울고 싶지 않아
이젠 널 잊으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