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보고 싶다 내 친구야)
내 고향 산모퉁이 초록묻은 언덕에
엄마 닮은 할미꽃은 올해도 피고 지는데
고향 떠난(고향 떠난~)
내 친구 편지 한장 어이없나
나물 먹고 배 채우며 허기를 달랬고
소 뜯기고 꼴 베다 공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마음만은) 정직했던(정직했던)
우리가 아니 더냐(하~)
이제는 돌아와 텃밭에 옥수수 감자 심고
부모님 모시고 예전처럼 살자구나
친구야 친구야 보고싶다(보고싶다) 내친구야
(하~)(하~)(보고 싶다 내 친구야)
내고향 산모퉁이 초록묻은 언덕에
엄마 닮은 할미꽃은 올해도 피고 지는데
고향 떠난(고향 떠난~)
내친구 편지 한장 어이없나
나물 먹고 배 채우며 허기를 달랬고
소 뜯기고 꼴 베다 공부는 못했지만
마음만은(마음만은) 정직했던(정직했던)
우리가 아니 더냐(하~)
이제는 돌아와 텃밭에 옥수수 감자 심고
부모님 모시고 예전처럼 살자구나
친구야 친구야 보고싶다(보고싶다) 내친구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내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