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나의 얘길 잘들어
이제부터 여기 가만히 있어
두 번 다시 울리지 않을거야
힘이들면 고개만 돌리면 돼
아름답지 않아도
서로를 아프게 해도
말없이 하룰 넘기면 절대 안돼
특별하지 않아도
가끔은 내가 미워도
나 항상 너를 보고 있을게
이대로 아무 걱정말고
가만히 있어 옆에 있어주면 돼
지금처럼 옆에 가만히 있어
그대로 있어줘 내곁에 있어줘
나는 너를 두고 어디 가지 않으니까
그냥 눈물이 흐르고
이상한 생각이 들 때
나없이 하룰 버티면 절대 안돼
오늘은 웃지 못하고
내일이 또 두려워도
내가 끝까지 너를 지킬게
이대로 더는 걱정 말고
이대로 아무 말도 말고
가만히 있어 옆에 있어주면 돼
나를 믿고 여기 가만히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