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싶은게 있죠
날 생각하긴 하나요
한밤중에 걸려오는
전화소리에도
나이기를 바라나요
나는 아직 그래요
아직 그댈 못 잊는데
매일 우리의 추억을
꺼내어 보고
닳을까 자꾸 조심하죠
왜 거짓말 했죠
시간이 지나면 baby
잊을 수 있다고 했으면서
난 여전히 그댈 사랑하고 있죠
오늘도 이렇게 기다려요
벌써 한달이 지나고
이틀째 되는 날인데
그리움에 졌나봐요
나의 가슴이
또 보고 싶다고 떼를 쓰고
왜 거짓말 했죠
시간이 지나면 baby
잊을 수 있다고 했으면서
난 여전히 그댈 사랑하고 있죠
오늘도 이렇게 난 기다려요
정말 돌아올 수 없는지
어떻게 난 어떻게 난
그댈 볼 수 있죠
기다림도 언젠가는
꼭 지쳐갈 텐데
원했던 만큼 그대 원한만큼
잘해주지 못한게 걸려서
보고 싶다는 말 하지도 못하고
혼자 이별을 앓고 있죠
혼자 사랑을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