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 볼 수만 있어도

해바라기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지는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 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랄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린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은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은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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