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두 손이 거칠어졌네요
날 만난 이후로 편할 날 없었죠
짙은 어둠이 내린 겨울 밤도
당신이 있어 온기로웠어요
소란 스런 바람 스쳐지나가도
그대를 보면 늘 평온했어요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사랑하니
인생이 너무 아름다워
남은 내 삶도 당신과 함께라면
무지개 빛이랍니다
그대의 얼굴이 더 야위어있네요
날 만나 고생한 흔적들이겠죠
눈부신 세상에 홀로 헤메던 날
당신을 보며 걸어갔어요
맘에 얽힌 상처 지난 아픔들도
그대를 보며 늘 이겨냅니다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사랑하니
인생이 너무 아름다워
남은 내 삶도 당신과 함께라면
무지개 빛이랍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영원토록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나고
당신을 사랑하니
내 삶이 너무 아름다워
남은 내 삶도 당신과 함께라면
무지개 빛이랍니다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