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바라보지 않는 너에게

더 라임

소용 없었던 나의 고백도 아주 오래된 얘기
너에겐 그저 난 아무도 아닌 걸
그래도 난 너 하나만 원해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
널 웃게 해주던 그 사람까지
지나쳐가는 아픈 시간마저 사랑할게
네가 지칠땐 언제든지 내게 올 수 있게

처음 본순간 느꼈던 설렘 눈빛 너만의향기
지울 수 없던 널 그리고 그려도
만질 수도 가질 수도 없어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
널 웃게 해주던 그 사람까지
지나쳐가는 아픈 시간마저 사랑할게
네가 지칠땐 언제든지 내게 올 수 있게

가끔 날 찾는 너의 목소리 듣고
조용히 울고 있지만

사랑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
널 안아주지는 못하겠지만
슬퍼하는 널 보면 맘이 아파
잠 못드는 내가 오늘도 생각해
널 혼자 아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