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너의 맘에 숨어 나를 지워 버린걸까 알 수 없는 너의 마음 흔들리는
내 생각 나를 잊어 달라고 넌 쉽게 말을 하겠지만 나에게는 결코 쉬운
얘기만은 아닌데 너를 보면 자꾸 약해지는 내 마음 누구에게도 널 그냥
맡길 수 없어 다시 한번 생각해봐 사랑했던 나를 나는 그냥 널 포기할
순 없어 오늘은 너무 늦었어 내일 다시 이별을 생각해 시간이 가면
너의 마음 바뀔 수도 있잖아 내일이 오면 나는 그냥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웃으며 너를 만날거야 너를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