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만 장산봉 자락에
곱게핀 들국화 두송이야
오늘도 님기다리며
애타는 가슴
그리움 달래려고
웃고있구나
백운포의 갈매기도
네맘알고 우는데
풍상의 세월이간들
너를어이 잊으리
장자산 반딧불이
초롱불 밝히고
농바위 부처님이
춤추며 반긴다
아아아아아 이기대 첫사랑이
오늘도 그리워
용호만 장산봉 자락에
곱게핀 들국화 두송이야
오늘도 님기다리며
애타는 가슴
그리움 달래려고
웃고있구나
오륙도의 조각달도
님오는길 비추는데
풍상의 세월을 넘어
다시돌아와주오
장자산 반딧불이
초롱불 밝히고
농바위 부처님이
춤추며 반긴다
아아아아아 이기대 첫사랑이
오늘도 그리워
아아아아아 이기대 첫사랑이
오늘도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