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주양
등록자 : 안녕 내사랑

남에서 반 북에서 반
전설의 높은 다리 승일교
까마득히 굽이굽이 흘러가는 강
철원딸을 가로질러 끊어진 핏줄을 이어
칠십년 긴 세월에  한 맺힌 탄식인가
눈물의 한탄강아

남에서도 북에서
봄 꽃이 활짝피네
갈라질 수 없는 이땅
헤어질 수 없는 이겨레
철원땅을 가로질러 끊어진 핏줄을 이어
칠십년 긴세월에 한맺힌 탄식인가
눈물의 한탄강아
칠십년 긴세월에 한맺힌 탄식인가
눈물의 한탄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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