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들은 기억에서 지워
이불 밖은 우리에게 위험
10 9 8 7 기다리던 카운트 다운
Wanna have a 집콕 Night with you
Wanna have a 집콕 Night with you
하루종일 집 안에서 멍 때리느라
내 주먹은 벌겋게
달아올라 내고 있네 성 무대위에서
외치고 싶어 오예
평소같은 연말을 난 원해
거리두다 놓쳐버린 건배
클럽보다 이불 안이 좋다던
작년에 나에게로 전해
당연했던 것들이 많이 내 곁을 떠나가고
그 흔하던 대화마저 액정안에 가둬놔도
내일은 오겠지 이건 그때를 기다리며
만든 노래지
지난 일들은 기억에서 지워
이불 밖은 우리에게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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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have a 집콕 Night with you
Wanna have a 집콕 Night with you
모두의 앞날은 예상 못하지
어제가 오늘로 흘러 왔듯이
너와 내가 태어났듯이
우린 오늘의 기분을 보다 나은 내일로
옮길 필요가 있어
매일 속고 사는 기분이지만
이번 겨울만 지나면
해피 바이러스 퍼질 수 있어
이때 아니면 언제 또 바빠
못했던 밀린 낮잠도
미래 고민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우리 그래 그때 그랬더랬지 말하게 되겠지
지난 일들은 기억에서 지워
이불 밖은 우리에게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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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have a 집콕 Night with you
Wanna have a 집콕 Night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