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줘- 눈물처럼-)
우연히 차를 멈춘 바닷가에 문득 쏟아져내린 하얀 눈속에 우린 갇혀 있었지
어색한 설레임에 시작됐던 우리 숨겨진 얘기 사실은 너도 나를 원했다는걸
하얀 눈위에 써내려간 너를 사랑한다는 말 언제까지나 그대로 영원할줄 알았어
(기억해줘) 아마 그때 눈이 녹아 비가 되여 내려오는가봐
(눈물처럼) 니가 나를 떠난다는 슬픔속에 눈물이 된거야
돌아올 겨울에는 너와 함께 그 곳에 가려했어 이제는 아무런 흔적도 없겠지
어색한 설레임에 시작됐던 우리 숨겨진 얘기 사실은 너도 나를 원했다는 걸
하얀 눈위에 써내려간 너를 사랑한다는 말 언제까지나 그대로 영원할줄 알았어
(기억해줘) 아마 그때 눈이 녹아 비가 되어 내려오는가봐
(눈물처럼) 니가 나를 떠난다니 슬픔속에 눈물이 된거야
기억해줘 그때 내가 얼마만큼 기뻐했었는지 너도 나와 같다는 걸 아직까지 믿고 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