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z(플랏츠)

모르고 지낸 것도 아니었는데
이유 모르게 니가 자꾸 생각나
웃는 널 바라본 그 순간부터 난
이젠 되돌릴 수 없나봐

무뚝뚝한 내가 널 볼때면
어린 애처럼 웃잖아
생각하는 것마저 바뀌었어
널 닮아 가는 것 같아

너를 만나고 나 달라진 것만 같아
이렇게 변할 줄은 나도 몰랐었는데
너와 나, 나랑 너 내겐 꿈만 같다고
이 말을
언젠가 말하고 싶어

누구라도 겁 먹진 않았었는데
좋으면 좋고, 싫으면 말았었는데
니가 혹시나 싫어하지 않을까
괜히 작아지는 거 같아

별것 아닌 선물에 웃는 너
내 맘을 다 주고 싶어
좋아하는 것마저 바뀌었어
이런 나 처음이야

너를 만나고 나 달라진 것만 같아
이렇게 변할 줄은 나도 몰랐었는데
너와 나, 나랑 너 내겐 꿈만 같다고
이 말을
언제나 말하고 싶어

Boy meet Girl
넌 나를 바꿨어
처음인 걸 이런 내모습
다 주고싶어
너에게 만큼은
나의 전부이니까

너를 만나고 나 달라진 것만 같아
이렇게 변할 진 나도 몰랐었는데
너와 나, 나랑 너 내겐 꿈만 같다고
이 말을
언제나 말하고 싶어

너를 만나고 나 달라진 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