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어떻게 막나요

유리


도망치듯 또 달아났죠
난 이제 못할 것 만 같아서
사라이 두려워 숨어보려 해도
저점 커저버려 다 들키는걸

사랑을 어떻게 막나요
비처럼 더 적셔오는데
또다시 많이 아프더라도
이 사랑을 피할 수 없죠

내일이 또 난 걱정되죠
이미 난 너무 깊이 그대인걸
온종일 그리며 찾을 것 만 같아
후회란 숲에서 헤멜 것 만 같아
그래요 난 멈출 수 가 없나봐

사랑을 어떻게 막나요
눈처럼 더 쌓여가는데
또다시 많이 아프더라도
이 사랑을 피할 수 가 없죠

혹시 이 사랑이 치유될 수 없는
너무 아픈 병이 된다 해도
난 상관없어

얼룩진 사랑이 된다해도
이 사랑을 이젠 막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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