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처음 만났던 그 날
시간이 멈춰선 듯 해
한순간도 난 잊히질 않아
노력하지 않아도 가슴이 뛰더라
처음부터 약속됐던 것처럼
내 모든 걸 다 줄게
내 마음을 다 줄게
조금의 남김없이
내 하룰 다 줄게
네 맘을 열어둘래
모자람 없이 채워줄테니
그저 이 손 잡아주면 돼
지금 처럼만
말로는 다 표현 못해
너를 향한 내 마음은
모든 순간 매일이 특별해
아득히 먼 여정을 마친 별빛처럼
내 맘 닿기를 간절히 기도해
내 모든 걸 다 줄게
내 마음을 다 줄게
조금의 남김없이
내 하룰 다 줄게
네 맘을 열어둘래
모자람 없이 채워줄테니
그저 이 손 잡아주면 돼
기적 같은 인연
그게 지금 내겐 너야
더 바랄게 없어 난 너 하나면 충분해
내 모든 걸 다 줄게
내 마음을 다 줄게
조금의 남김없이
내 하룰 다 줄게
네 맘을 열어둘래
모자람 없이 채워줄테니
그저 이 손 잡아주면 돼
지금 처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