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심 (신곡 트로트)

주현미


오늘만은 잡을 수 없어요
돌아서는 그 사람을
아쉬움 모른 척 웃어도
어느새 젖어버린 두 눈

어제처럼 달래지 못해요
떠나버린 그 사람을
눈물이 아니라 우겨도
때늦은 사랑이기에

차마 주지 못한 여자의 마음은
두 손에 고이 담아 가져가세요
아아 시린 가슴에
상처 하나 더할 뿐인데

후회해도 돌릴 수 없어요
닫혀버린 이 마음을
마지막 사랑이라 해도
이별은 없을 테니까

차마 주지 못한 여자의 마음은
두 손에 고이 담아 가져가세요
아아 시린 가슴에
상처 하나 더할 뿐인데

후회해도 돌릴 수 없어요
닫혀버린 이 마음을
마지막 사랑이라 해도
이별은 없을 테니까

마지막 사랑이라 해도
이별은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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