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화장에 꽉낀 청바지
설레는마음에 미팅을 하고
온종일 상상의 나래를 펴지요
모든게 정말 행복뿐이였어
아이가 태어나 엄마가 되고
어느새 내나이 사십줄이야
그때가 그리워 돌아가고 싶은데
우리 그랬던 내친구야
아!하~여고시절 지난얘기 나누고싶지만
아!아!하하~춤을추며
사랑하며 마음껏즐기자
정원아~ 혜영아~
여기 여기 모여라~웃
세월은 흐르고 변해만 가네
하지만 내맘은 영원하잖아
첨느낀 사랑에 추억으로 남겨진
우리 그랬던 여고시절~
아!하~여고시절 지난얘기 나누고싶지만
아!아!하하~춤을추며
사랑하며 마음껏즐기자
지평아~ 정아야~
여기 여기 모여라~웃
세월은 흐르고 변해만 가네
하지만 내맘을 영원하잖아
첨느낀 사랑에 추억으로 남겨진
우리 그랬던 여고시절~
우리 그랬던~여고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