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

SURAN (수란)


두사람 - 04:28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용준형 (Yong Jun Hyung) 빈털터리 (Empty) [Feat. 수란 (SURAN)]  
수란 (SURAN) 수란 (水蘭)  
수란 (SURAN) 오늘 취하면 (Feat.창모) (Prod. SUGA)  
수란 (SURAN) 뒷모습  
수란(Suran) Step Step  
수란(Suran) 러브스토리 (Feat. 크러쉬)  
수란 (SURAN) Heartbeat  
수란 (SURAN) 러브스토리 (Feat. 크러쉬)  
수란 (SURAN) Step Step  
수란 (SURAN) 바람이 차갑네요  
수란 (SURAN) Step Step (Inst.)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profile_image

Consuelo님의 댓글

Consuelo 작성일

Hello to every body, it's my first go to see of this weblog; this web site includes remarkable and genuinely good stuff for visitors.

profile_image

Jere님의 댓글

Jere 작성일

cialis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