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너밖에 없다고
내게 매일 속삭인 너인데
이제 네가 보이지 않아서
널 찾아 해메고 있어
내가 널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
너의 입술을 또 눈빛을 또
그려본다
내가 준 상처들이
꽃잎 되어 내리면
바람이 나에게 데려와 주길
가끔 내가 버겁다 느껴질 때
니가 먼저 떠나길 바랬어
니가 없는 이 시간에 나도
사라지고 지워 져가
내가 널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
너의 입술을 또 눈빛을 또
그려본다
내가 준 상처들이
꽃잎 되어 내리면
바람이 나에게 데려와 주길
언젠가 우연히 널 만나면
우리의 모든 시간
행복했다 말해주길
내가 널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
너의 입술을 또 눈빛을 또
그려본다
내가 준 상처들이
꽃잎 되어 내리면
바람이 나에게 데려와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