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침이 왔어요
반짝 햇님이 깨워준
오~유치원 가는 길
바람개비와 함께 (신나게 달려요)
보고 싶어요 예쁜것
좋은 노래도 듣고 싶어요
이 세상 모든게 정말정말 재미있어
훨훨~ 하늘로 파란 시간을 가르며
꿈으로 만든 날개
힘차게 펼치고
달려~ 끝까지 무지개의 저 끝까지
이 행복을 전해요
청강유치원
깡총 키가 많이 자라
불쑥 어른이 되어도
꼭 기억해 둘께요
즐거웠던 오늘들을
서랍속을 빠져나온
향기로운 크레파스 냄새
선생님 친구들
하나하나 그려봐요
훨훨 하늘로 파란 시간을 가르며
꿈으로 만든 날개
힘차게 펼치고
달려 끝까지 무지개의 저 끝까지
이 행복을 전해요
청강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