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는 바람에 울던 날
나만 멈춰 있는 듯한 날
누구도 듣지 않는 내 작은 노래로
가만히 날 다독이네
나의 맘 나의 생각들도
오선지에 음표 달아서
하늘위로 노래하면 날 들으실까
내 마음만 두근두근
노랠 만들까
노랠 배울까
노랠 해볼까
자신 없지만
밤하늘에 별
모두 다른 것 처럼
나만의 색깔로 노래하죠
*나는 당신과는 달라요
나는 보랏빛 무지개죠
주님 말씀하셨죠 나는 아름답다고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노래라고
나는 가장 나다운걸요
나는 마음으로 부르죠
주님 말씀하셨죠 나는 아름답다고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노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