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그날

이종훈
앨범 : 4Ever
작사 : 한혁희
작곡 : 신선영


울며 웃다가 젖은 니 눈동자
너처럼 작고 따스했던 그 방
오래전 그날 널 처음 안았던 그 밤
창문밖 바다 흩날리던 눈

여긴 여전해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이제 넌 여기에 없지만
손끝에 감도는 너의 체온 너의 흐린 숨결
눈 속으로 사라지고

여긴 여전해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이제 넌 여기에 없지만
머릴 맴도는 너의 미소 날 부르던 몸짓
밤 속으로 사라지고

밤 속으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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