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이죠 초승달이 좋아요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릴것 같아서
난 말이죠 4월의 벚꽃이 좋아요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릴것만 같아
넌 공기보다 가볍고
넌 얼음보다 차가워
넌 공기보다 가볍고
넌 얼음보다 차가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바라보는 나를
그대는 안아주질 않죠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이대로 영원히 그대에게 good bye, good bye
난 말이죠 가로등이 좋아요
그대없는 이 길도 환하게 비춰주죠
난 말이죠 비오는 하루가 좋아요
눈감으면 그대 목소리 들릴것 같아
넌 공기보다 가볍고
넌 얼음보다 차가워
넌 공기보다 가볍고
넌 얼음보다 차가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울고있는 나를
그대는 돌아보질 않죠
I wanna fly
I wanna fly
I wanna fly
이대로 영원히 그대에게
혼자였던 하루가?
너무나도 슬퍼지네요
가만히 귀 기울였죠
그대도 듣고 있나요
깊게 찔린 손톱아래
나의 눈물이 물드네요
그대가 말하는 사랑은
너무나 가벼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