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모습만 바라보고 있었어
소리쳐 그댈 부르고 싶지만
내맘 들킬 것 같아
돌아보는 그댈 볼 수 없었어
그냥 가지 그랬어
바보처럼 멍하니
한참동안 너를 볼 수 있도록
긴 그리움 속에서
너를 더 그릴 수 있게
사랑한단 그 말
자꾸만 귓가에 들려와
나를 데리고 가네
우리 함께했던 날들로
수많은 추억 속으로
웃어줄걸 그랬어 행복하길 바라던
그대 나를 걱정하지 않도록
날 미소 짓게 하던
그대 장난이 그리워
사랑한단 그 말
자꾸만 귓가에 들려와
나를 데리고 가네
우리 함께했던 날들로
수많은 추억 속으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게
기도해 모두의 축복 속에
그대 품에 안을 수 있길
하늘도 허락하기를
매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