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역시 나처럼 그댈 기다렸었나요 가끔 깊은밤 허전하고 외로울 때 행여 내가 떠오른적 없었나요 매일 밤 나처럼 애태워 그대를 그리진 않는대도 때때로 삶이 그댈 힘들게 할 때라도 그대 지치고 힘들어 기댈 누군가 필요할때라도 난 항상 여기서 있어 늘 이만큼 이 자리 변함없이 널 향해있어 나 비록 그대의 사람이 될 수 없다해도 알고있어죠 그댈 처음 본 순간 내게 찾아온 마지막 사랑이라는걸 다시 아파하며 눈물속에 무너져도 끝내 잊을수 없을 그대란걸 믿고 싶어요 그개 그 미소만큼은 내게 보였준 거짓 없는 사랑이라고 초라 하지만 줄것 없는 내 마음 뿐 이지만 그대가슴 속에 늘 나로 가득하다고 많이 울겠죠 날 볼수 없는 그대 뒤에서 지쳐 가는 그리움에 가는 그림움에 난 기다릴께요 그대 모습 변해서 사랑도 떠나 버리면 그땐 날 볼 수 있겠죠 날 기억해줘요 내게 허락 해줘요 그대 삶에 지쳐 외로울 때 그때만이라도 가슴에 그대만이라도 입술에 미소로 날 담아줘요 미소로 날 담아줘요 많은 시간이 지나 혹시 그게 언제라도 언젠가 한번쯤은 날 바라봐 줄수있나요 세월이 흐르고 그대 늙고 지쳐 서라도 아니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그댈 다 떠나가도 그렇게 외로움이 커져갈 때 만이라도 단 하루만이라도 그대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그게 전부라 해도 그 하루가 나에게 허락되어질 수 있다면 그하루 위해 살겠어 그땐 날 받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