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먹

신영균
앨범 : 백수건달 2


그 주먹 - 신영균
어제도 오시더니 오늘도 오셨군요
내일도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잔 술에 깊어가는 외진 이 골목
오색등 깜빡깜빡 사랑을 부르네
담배 연기 가물가물 추억을 부르네
간주중
인생을 논해봐요 사랑을 나누어요
이 밤이 깊어감을 탓하지 말아요
빈 가슴 적셔주는 주막 이 거리
밤비가 부슬부슬 추억을 부르게
눈웃음 소복소복 사랑을 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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