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촌장

오백억 광년 전에 떠난 저 별빛이
여기 내 눈 안으로 들어와
나의 가슴 하늘에 낮게 깔린채
바람의 벨처럼 선명한 소릴내여
그 상상의 다리 아래로 흐른다

아직 수줍어 하는 나에게
가끔씩 조심스럽게 묻는다
여기 누가 있냐고
아직 누가 머무냐고
아직. 누가 우냐고...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자우림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바람님희망곡] 자우림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자우림(Jaurim)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가요옴니버스 가시나무 - 시인과 촌장  
장철웅 사랑일기 (시인과 촌장)  
장철웅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  
시인과 촌장 시인과 촌장 _ 좋은 나라  
Kai 가시나무 (원곡가수 시인과 촌장)  
카이 가시나무 (원곡가수 시인과 촌장)  
카이(Kai) 가시나무 (원곡가수 시인과 촌장)  
장철웅 사랑일기 (원곡 - 시인과 촌장)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