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
복잡한 도시 사이로 어디론가 바삐 다니고
몇달째 하는 고민때문에 내 머리털 빠지고
회색빛 건물들 찌푸린 얼굴들
빡빡한 스케줄에서 날 좀 꺼내줄래
(손성희)
금새 오늘도 어제로 변해 빠른 시간은 괴물
그 시간보다 발 빠른 사람들에게 나는 퇴물
숨막히는 하루하루 삶은 끔찍한 호러물
잊고 뛰어봐 높게! 하나 둘 셋 ok~!
눈을 떠봐 크게 소리쳐봐 내 안의 모든 것을 던져봐
때로는 복잡하겠지만 이 밤을 Rock N` Roll
눈을 떠봐 몸을 흔들어봐 날 따라 모두 잊고 춤 춰봐
때로는 지루하겠지만 이 밤을 Rock N` Roll
(김낙)
오지도 않은 내일의 걱정 여기서 잠시만
그대 비위 맞춰 주는것도 여기까지다
우리와 함께라면 슬픔 날려버리는건 삽시간
그대 제발 웃으며 삽시다
(손성희)
웃기지도 않아 가타부타 말이 많아 아까부터
니 멋대로 평가해 낯선 닉네임을 갔다 붙여
하! 이제 그만! 즐기기에도 내 젊음은 너무 짧아
미쳐 뛰어봐 높게! 하나 둘 셋 ok~!
눈을 떠봐 크게 소리쳐봐 내 안의 모든 것을 던져봐
때로는 복잡하겠지만 이 밤을 Rock N` Roll
눈을 떠봐 몸을 흔들어봐 날 따라 모두 잊고 춤 춰봐
때로는 지루하겠지만 이 밤을 Rock N` Roll
눈을 떠봐 크게 소리쳐봐 내 안의 모든 것을 던져봐
때로는 복잡하겠지만 이 밤을 Rock N` Roll
눈을 떠봐 몸을 흔들어봐 날 따라 모두 잊고 춤 춰봐
때로는 지루하겠지만 이 밤을 Rock N` R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