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손을 잡을 수가 없었어
내 손을 놓을까 봐 두려워
네게 먼저 말을 할 순 없었지
혼자만의 외침이 될까봐
너를 잃을 것만 같아 두려워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지
이런 내 맘 이해하겠니
왜 이렇게 되버 린 거니
너를 향한 내 마음
이렇게 커져가는데
미치도록 사랑하는데
<간주중>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
오늘도 네 앞에 서 웃었지
지난 날의 아픈 기억 때문에
쉽게 다가갈 수 없었지
너마저 날 떠나 버리면
나 더 이상 살아갈 수 없어
너를 잃을 것만 같아 두려워
나를 보여 줄 수 없었지
이런 내 맘 이해하겠니
왜 이렇게 되버 린 거니
너를 향한 내 마음
이렇게 커져가는데
미치도록 사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