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

류지연


그 옛낼 내가 어렸을 적에 늦은 밤 시골길을 걷게 되었지
아빠의 등에 업혀 밤 하늘 쳐다보니 하늘엔 별들이 총총
그 중에서도 유난히 밝은 다섯개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아빠가 들려주신 아주 먼나라 얘기 슬픈 왕녀의 얘기
아카시오페아의 슬픈 뜻 지녔어도 슬프지 않은
네 모습이여 아카시오페아 언제나 밝은 별이여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