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난 떠났어 너 없는 곳으로
이렇게 멀리서 너를 잊으려해.
바다가 보이는 해변을 달리면
내 흩어진 생각을 지우기는 쉽지 않을까.
네가 필요해.날 잡아줘.
그 말을 참는 건 후회하지 않겠어.
후렴)네 손의 반지도 너를 닮았던
그 하얀 부케도 이젠 내가 줄 순 없겠지.
그렇게 넌 너의 모든걸
내게 줄만큼 날 사랑했어.
네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난 널 잊을꺼야.
널 내 생각대로 강요했었던
지난날들은
나의 잘못이란 걸 알아.
그렇게 넌 너의 모든 걸 내게 줄 만큼 사랑했어.
네가 행복할 수 있다면, 난 널 잊을꺼야
네가 행복할 수있다면, 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