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그랬다..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등에 업고 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이라고
팔이 저려오고 허리가 아파도 내려놓지않고
그 사람이 모든것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가끔씩은 내려서 손을 붙잡고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겠지만
그것은 아주 작은 부분일뿐 그 외에 시간은
끝없는 인내와 이해들을 필요로 하는게 사랑이라고
그리고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이를 사랑할때 힘이 드는건
그 사람이 업고 있는 사람의 무게까지
감당을 해야하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