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뒤돌아 나를 봐주길 바랬던
그저 나의 헛된 바램들을
이젠 알아 이젠 알아
언젠간 흐느끼는
내 숨결을 느끼길
아무런 말 내게 않더라도
네 곁을 맴도는 나를 느껴주길
난 그대 곁을 서성이는 서글픈 영혼이 되어
그대 앞길에 내 몸을 드리워 영원히 너만을 지키리
한번도 너의 맘을 원망한 적 없었어
그저 너를 볼 수 있었음이
늘 고마웠을 뿐 늘 행복했을 뿐
난 그대 곁을 서성이는 서글픈 영혼이 되어
그대 앞길에 내 몸을 드리워 영원히 너만을 지키리
그렇게 넌 아름답게 살아가면 돼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
<간 주 중>
난 그대 곁을 서성이는 서글픈 영혼이 되어
그대 앞길에 내 몸을 드리워 영원히 너만을 지키리
그대 앞길에 이 몸을 드리워 너만을 지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