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길 (Ver.2)

선유선


아득히 머나먼 길 끝이 없는
영겁의 세월
비바람이 몰아치던
깜깜한 그날 밤저녁
너희 들을 남겨놓고
죽어야했다
세월은 청산이더라,
말이 없어 더욱 좋더라
의지로 참아온 세월
좋은시절 다시 만나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이날만을 기다려 왔다

아득히 머나먼
길 끝이 없는 영겁의 세월
긴윤회  기다렸다
참마음 펼쳐나가자
끊어 진 우리인연 이어나가자
중음은 청산이더라
말이 없어 더욱 좋더라
굳세게 지킨 그 마음
이생에서 다시 펼치자
무명시대 우리마음
신명나게 펼쳐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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