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 밤에 들어갈게
지금 해야 할 게 많지
잠깐 나의 손을 놓아
너의 맘을 놓아
클럽이라도 가서 너의 정신줄을 놓아
너를 보고 싶지
허구한 날 빈둥거리면서
하루 종일 집에서 놀고 싶지
돈도 벌고 싶지
주말 되면 너와 동물원에 가서
너무 예쁜 길을 걷고 싶지
너와 손잡고 한강을 걸어
너와 손잡고 근심을 털어
그건 가깝지만 너무 멀어
넘 멀어 보여 일은 계속 꼬여
우리 시간은 너무 느리게 흘러
난 빠르고 세상은 게을러
다 끝내고 도망가고 싶어 너에게로
힘든 후에 다시 너를 배우러
이따 밤에 들어가
이따 밤에 들어가
각 재야하는 일이 많아 9 to 5
또 희생하는 때가 잦아 feel like crucify
다 이겨낼 거야 널 위해 이건 주입식 같아
넌 이런 고민만 좀 예를 들면 뭐 입을까?
이 야심함은 고의야 넌 달아야 해 Goyard
벽, 마음, 몸, 눈 난 순서대로 훑다
내 머리 high 하게 꼬여 방문했던 청담
누나들 내게 말해 꼴이 완전 Weeknd
합이 맞는다는 말야 like 이 beat에
얹혀지는 너는 masterpiece
너의 귀밑에 (ya ya)
선을 따라가다 보면 시력 빛에
다 잃고 나서 챙기는 내 썬구리
like VINXEN (yup)
주말 되기까지 나의 상태는 시체
넌 자빠져도 깔려있게 할 거야
내 지폐 (right)
금방 쫑나도 난 아쉬울 거 없는 인생
다 너한테 올인 쳤으니까
뻑내든가 kiss 해
일이 너무 많은 밤
너에게 가고 싶지만
널 그 동네에 살게 하고 싶진 않아
삶은 변했지만
우리만큼은 변하지 말잔
널 여기서 구해야 해 so
이따 밤에 들어가
이따 밤에 들어가
이따 밤에 들어가
이따 밤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