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듯

정은지 (Jeong Eun Ji)


별다를 것 없이
오늘도 똑같은 하루에
숨 쉴 틈 하나도 찾을 수 없을 때
아무나 붙잡고
모두 털어놓고 싶어도
그냥 무작정 전화할 곳조차 없을 때
혼자인 것처럼 느껴질 테지만
그 누구도 혼자는 아니죠
모든 게 버거운 이 시간이 올 때면
잠시 내게 기대도 돼요
다시 또 계절이 바뀌듯
다시 봄이 오듯
시간이 흐르고 나면
모두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지치는 하루가 와도
봄은 널 기다릴 거라고
다 꿈인 것처럼 끝나면 좋겠다고
간절하게 바랄 때도 있죠
생각도 못 했던 내일은 또 올 테니
잠시나마 꿈꿔도 돼요
다시 또 계절이 바뀌듯
다시 봄이 오듯
시간이 흐르고 나면
모두 괜찮을 거야
다시 또 지치는 하루가 와도
봄은 널 기다릴 거라고
또 기다리고만 있었던
혼자 간직해왔었던
그런 날이 여기 와준다면
잘했다고 참 잘했다고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정말 노력했던 네게
또 계절이 바뀌듯 봄이 오듯
시간이 흐르고 나면
모두 괜찮을 거야
다시 또 길고 긴 겨울이 와도
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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