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내가 없었지
구겨진 내 삶을
다시 열 수가 없어
소멸을 기다리며 살아
이 세상이 나를
놓쳐버린 것 같아
꿈을 꿀 수 없어 괴롭고
잠을 깨도 버거운
그런 날 안아준
my darling
어둠 속에서도 손잡아준
my dear
오직 그대만이 나를 일으켜
my lover
부러진 날개를 감싸주는
my baby oh
그대만이 나의 구원이야
oh my dear
다시 작은 불씨를 켜고
맑은 눈빛으로
나를 기다리는
그대라는 세상이 나를
다시 살아있게 해
또 나를 찾게 해
my darling
어둠 속에서도 손잡아준
my dear
오직 그대만이 나를 일으켜
my lover
부러진 날개를 감싸주는
my baby oh
그대만이 나의 구원이야
oh my d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