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건만 난 달라지질 않네 이미 어른이 되었건만 예전의
철없던 생각들이 아직도 그대로인걸
그렇지만 너무 흔들리진 않을꺼야 지금까지 그랬듯이
날 위해서만 달려가면 될꺼야
괜찮아 이젠 슬픈표정은 짓지 않을께 내게 지나간 수많은 사연들이
추억이 아닌 비록 아픈기억일지라도 웃으며 살꺼야
그리고 다신 그 웃음뒤에 감춰진 어두운 그림자를 보이질 않겠어
어쩌면 아니 정말 나도 날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래 이젠 행복을 만들어야겠어 때론 힘들고 어려운일들이 나를 막고 있어도
저 환하게 큰 소리치는 아이들을 보며 아주 가끔은 그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함께 지내며 웃음만이 가득한 미소를 지울수 있도록